Wednesday, January 04, 2012

Depression and Risk of Stroke (A Meta-Analysis of Prospective Studies)

우울증과 뇌졸중 – 전향적 연구들에 대한 메타분석
 
뇌졸중과 우울증과의 연관관계에 대한 여러 증거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전향적 연구들을 메타 분석한 논문이 Stroke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연구자들은 총 17개의 지역사회기반 혹은 인구기반 전향적 연구들은 메타 분석했다. 분석 대상은 총 206,641명이었으며 뇌졸중 발생 건수는 총 6,086 이었다. 연구결과 당뇨와 고혈압 등 가능한 혼란변수들을 보정한 후에도 우울증과 뇌졸중은 양의 상관 관계를 보였다(Pooled relative risk, 1.34; 95% CI, 1.74~1.54).
 
최근의 여러 연구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우울증은 뇌졸중에 대한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생각된다. 일반적인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들과 독립적으로 우울증이 뇌졸중과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젊은 연령의 원인 미상의 뇌졸중과 우울증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연구자들은 주장했다.
 
Source: Depression and Risk of Stroke (A Meta-Analysis of Prospective Studies). Jia-Yi Dong, BSc; Yong-Hong Zhang, MD, PhD; Jian Tong, MD, PhD; Li-Qiang Qin, MD, PhD. Stroke. 2012 Volume 43; 3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