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anuary 02, 2012

Statin use During Ischemic Stroke Hospitalization Is associated with Improved Poststroke Survival

뇌졸중으로 인한 입원 중 스타틴 투여와 뇌졸중 후 생존율 증가
 
뇌졸중 동물 모델을 통한 실험에서 스타틴의 투여가 뇌경색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난 후, 실제 임상에서도 스타틴의 투여가 허혈성 뇌졸중의 예후를 개선시킬 것이라는 가설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배경에서 뇌경색 발병 전과 발병 후 입원기간 동안 스타틴 투여가 뇌졸중 후 생존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논문이 Stroke 최신호에 게재되었다.
 
연구자들은 2000 1월부터 2007 12월까지 하나의 Health care delivery system에 등록되어 있는 17개 병원에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12,689명의 환자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입원 전에 스타틴을 복용한 경우 생존율을 높아는 것(HR, 0.85; 95% CI, 0.79~0.93; P<0.001)으로 분석되었고, 입원 전과 입원 후 모두 스타틴을 복용한 경우에는 보다 더 생존율을 높이는 것(HR, 0.59; 95% CI, 0.53~0.65; P<0.001)으로 분석되었다.
 
뇌졸중 발생 전 스타틴을 복용하다가 뇌졸중 발생 후 스타틴을 중단한 경우에는 사망률이 올라가는 것(HR, 2.5; 95% CI, 2.1~2.9; P<0.001)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효과는 고용량 스타틴을 복용할 때, 그리고 입원 후 스타틴 투여가 빠를수록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후 스타틴 투여가 뇌출혈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온 이후 스타틴 투여의 득실에 대한 논문이 많이 나오는 가운데, 스타틴 투여를 지지할 수 있는 하나의 결과로 주목할 만한 연구결과로 생각된다.
 
Source: Statin Use During Ischemic Stroke Hospitalization Is Strongly Associated With Improved Poststroke Survival. Alexander C. Flint, MD, PhD; Hooman Kamel, MD; Babak B. Navi, MD; Vivek A. Rao, MD; Bonnie S. Faigeles, MPH, MS; Carol Conell, PhD; Jeff G. Klingman, MD; Stephen Sidney, MD, MPH; Nancy K. Hills, PhD; Michael Sorel, MPH; Sean P. Cullen, MD; S. Claiborne Johnston, MD, PhD. Stroke. 2012 Volume 43; 147-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