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26, 2011

Bedtime Dosing of Antihypertensives Reduces Cardiovascular Risk in CKD

만성 신장질환자들은 혈압약을 취침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
 
만성 신장질환과 고혈압을 가진 환자들은 취침시간에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이 혈압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감소 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었다.
 
스페인의 연구자들은 고혈압을 동반한 만성 신장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수면시간에 고혈압 치료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일상시간(waking)에 복용하는것과 비교하여 혈압을 더 잘 조절 할 수 있고 심혈관 질환 발생을 감소 시킬 수 있는지를 알고자 전향적 연구를 시행했다.
 
5.4(median value)의 추적 기간동안 한 차례 이상 혈압약을 취침시간에 복용한 환자들은 일상시간에 복용한 환자들과 비교할 때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약 1/3로 감소되었다(adjusted hazard ratio, 0.31; 95% CI, 0.21~0.46; p<0.001).
 
취침시간에 고혈압 약제를 복용하는 것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심근경색, 뇌경색을 조합한 심혈관질환 발생을 고려할 때도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adjusted hazard ratio, 0.28; 95% CI, 0.13~0.61; p<0.001).
 
또한 취침시간에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수면동안의 평균 혈압이 의미있게 감소되었으며, 휴대용혈압측정기를 갖고 혈압을 측정한 경우에도 효과적인 혈압조절을 보였다.연구자들은 수면중의 평균혈압이 5mmHg감소하는 경우 심혈관계 발생 위험은 14% 감소되었다고 보고했으며, 취침동안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이 소변 알부민 배설을 개선시키는 것과 연관되어 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추정하였다.
 
Source: Bedtime dosing of antihypertensive medications reduces cardiovascular risk in CKD. Hermida RC, Ayala DE, Mojon A, Femandez JR. J Am Soc Nephrol 22: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