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체 마술사,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미국에서의 작품들』《1942~1947》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미국에서의 작품들(1942~1947)……》

1940년 봄 샤갈은 프로방스(Provence)로 강제 이주를 당한다. 1941년 벨라와 모든 그림을 가지고 마르세이유(Marseille)에서 스페인 리스본(Lisbon)을 거쳐 미국으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1944년 9월 2일 샤갈의 인생에서 가장 영향을 끼쳤던 아내 벨라가 세상을 떠난다.

『발레 피날레를 위한 묘사(Scene design for the Finale of the Ballet, 1942)』,
『땅거미 질 무렵(Hour between Wolf and Dog, 1938~1943)』,
『곡예사(The Juggler, 1943); 미국에서 최초로 작업한 작품으로 연금술법과 우화적 요소를 가미』,
『녹색 눈을 가진 집(The House with the Green Eye, 1944)』,
『결혼(The Wedding, 1944)』,
『닭울음 듣기(Listening to the Cock, 1944)』,
『결혼식 촛불(The Wedding Candles, 1945)』,
『몽상가(Dreamer, 1945)』,
『파라솔을 든 소(Cow with Parasol, 1946)』,
『꽃다발과 하늘을 나는 연인들(Bouquet with Flying Lovers, 1934~1947)』,
『썰매와 마돈나(Madonna with the Sleigh, 1947)』,
『야상곡(Nocturne, 1947)』,
『가죽 벗긴 황소(Flayed Ox, 1947)』,
『십자상 앞의 시계와 자화상(Self-Portrait with a Clock in front of Crucifixion, 1947)』,
『천사의 추락(The Falling Angel,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