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26, 2011

색체 마술사,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베를린-파리에서의 작품들』《1922~1940》

《마르크 샤갈(Marc Chagall)베를린-파리에서의 작품들(1922~1940)……》

샤갈(Marc Zakharovich Chagall) 1922년 봄에 다시 러시아(Russia)에서 파리(Paris)로 돌아오게 된다. 이곳에서 리투아니아(Lithuania)에 잠시 머물다가 다시 베를린(Berlin)으로 가게 되는데, 그는 이곳의 1년 동안 궁핍한 생활을 하게 된다. 이때 프랑스에서 화상이자 출판업자이고 작가인 앙브루아즈 볼라르(Vollard Ambroise, 1866~1939)가 샤갈에게 책의 삽화를 부탁하게 되어 이듬해인 1923 9월에 다시 파리로 돌아오게 된다. 이때부터 2년의 짧은 기간 동안 107개나 되는 에칭(Etching, 동판화)을 만들게 된다.

『붉은 집(Red House, 1922),
『녹색 바이올린 연주자(The Green Violinist, 1923~1924),
『창문(Window, 1924),
『방랑하는 유대인(The Wandering Jew, 1924),
『농부의 삶(Peasant Life, 1925),
『물구유(The Watering Trough, 1925),
『두개의 꽃다발(Deux Bouquets, 1925),
『세 명의 곡예사(The Three Acrobats, 1926),
『어머니로부터 탄생(The Birth from the Maternité Suite, 1926),
『월광(Clair de Lune, 1926),
『무리욘에서 벨라(Bella in Mourillon, 1926),
『에펠탑의 팔렛(La palette, Tour Eiffel, 1925~1927),
『늙은 사자(The Lion Grown Old, 1926~1927),
『지붕 위의 연인들(Les Amants sur le toit, 1927),
『꽃과 연인들(Lovers with Flowers, 1927),
『꿈(Dream, 1927),
『두 얼굴의 신부(Two-Faced Bride, 1927),
『여 곡마사(Equestrienne, 1927),
『수탉(The Cocks, 1928),
『나와 자아의 사랑(Moi et Mon Amour, 1929),
『과일과 꽃(Fruits and Flowers, 1929),
Peira-Cava 전경(View at Peira-Cava, 1930),
『라퐁텐 우화(The Fables of La Fontaine, 1927~1930),
『곡예사(The Acrobat, 1930),
『라일락 속에 연인들(Lovers in the Lilacs, 1930),
『여 곡마사(Equestrienne, 1931),
『비테프스크 위의 누드(Nude over Vitebsk, 1933),
『고독(Solitude, 1933),
『결혼식 부부(The Bridal Couple, 1927~1935),
『혁명(The Revolution, 1937),
『하얀 십자가상(White Crucifixion, 1938),
『에펠탑 앞의 신혼 부부(The Bride and Groom of the Eiffel Tower, 1938~1939),
『한여름 밤의 꿈(Midsummer Night Dream, 1939),
『세 개의 촛불(The Three Candles, 1938~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