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계절 독감 증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 발열(37.8℃이상)이 있고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나거나 또는 목이 아프거나 하는 호흡기 증상이 주로 발생한다.
☞ 다만, 사람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 보통 신종인플루엔자는 계절 독감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면서 집에서 쉬면 치유된다.
☞ 그러나 위험집단의 경우에는 반드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나 위험집단에 해당되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였는데도 복용 후 3일째까지 열이 내리거나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으면 일단 시∙도별로 지정된 치료거점병원에 입원∙격리되어야 한다.
▣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한 소아청소년들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복용은 필요하지 않다.
☞ 엄마나 아이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모유 수유는 권장된다.
☞ 18세 이하 소아청소년들에게 아스피린이 진통제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이 시작된 후 7일간 또는 7일이 지나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사라진 후 1일간은 소아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말고 집에 있어야 한다.
☞ 아이들은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집단은?
☞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 심장병,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이나 신경계, 혈액계에 질환이 있는 사람
☞ 면역이 억제된 환자 (암이나 에이즈 환자)
☞ 임산부(특히 2-3개월 된 임산부)
☞ 비만자
☞ 흡연자
▣ 타미플루는 어떤 경우에 사용하는가?
☞ 타미플루는 의사의 처방이나 보건소장의 판단에 의해서만 사용한다.
▣ 항바이러스제 복용 없이 집에서 쉬고 있는 어른에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 가슴 부위가 아플 때
☞ 숨쉬기가 곤란할 때
☞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
☞ 음식이나 물을 먹지 못하고 토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
▣ 항바이러스제 복용 없이 집에서 쉬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 가쁘게 숨을 쉬는 경우
☞ 탈수, 경련, 과도한 졸음 상태를 보이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