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소 물혹, 초기엔 증상 없어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감 및 불쾌감, 아랫배를 누르는 느낌 등이지만 크기가 차츰 커지게 되는 경우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하복통, 요통, 배변 및 배뇨 곤란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종괴 자체로 인한 통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복부 팽만감 및 불쾌감, 아랫배를 누르는 느낌 등이지만 크기가 차츰 커지게 되는 경우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하복통, 요통, 배변 및 배뇨 곤란 등이 일어날 수 있으며 종괴 자체로 인한 통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다행이도 복부 진찰과 내진 등을
이용한 이학적 검사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 초음파의 발달로 인하여 난소낭종을 일찍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 가임기 여성에서는 대부분 양성, 초경
이전이나 폐경 이후에는 악성일 가능성 높아

난소는 한 달에 한번씩 규칙적으로
배란을 하게 되는데 가임기 여성에서 생기는 난소의 낭종은 난소에서 배란된 자리에 물이 차서 생기는 난포낭 또는 황체낭이라 불리는 양성 낭종인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성 난소 낭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크기가 줄어들면서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난소에서 기능성 낭종으로 의심되는 물혹을 발견했을 때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1~3개월 정도 후에 낭종 크기의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대요법 혹은 피임약을 사용하는 억제요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런 기능성 난소 낭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크기가 줄어들면서 저절로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난소에서 기능성 낭종으로 의심되는 물혹을 발견했을 때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1~3개월 정도 후에 낭종 크기의 변화가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대요법 혹은 피임약을 사용하는 억제요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반면에 9세 이하의 소녀에서는 난소종양의 약 80%가 악성인 경우를 보이므로
초경 이전이나 폐경 이후의 여성에서 낭종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정확한 검사를 통하여 악성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방치하면 자궁외 임신할 수 있어
또한 가임기 여성은 조기 발견하지
못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자궁외 임신의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한다. 예정된
생리일을 지나 생리가 없으면서 질출혈이나 복통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의심해 볼 수 있다. 통증이 격하게
발생한 경우에는 낭종이 꼬인 것이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생리통이 심한 경우 생리혈이 고여
자궁내막종 같은 양성 종양의 발생을 의심할 수도 있다.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만성화되어 상행감염을 일으켜
골반염으로 인한 난관난소농양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이 때는 항생제 치료를 위한 입원치료가 필요하다.
▶ 주기적인 관찰 중요해
난소난종의 처치는 정확한 진단을
기본으로 하여 주기적으로 관찰을 하면서 난소 종괴가 양성일 경우는 약물을 이용하거나 낭종 흡인술을 시행할 수 있고 필요 시 내시경이나 개복술 등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초경 전이나 폐경 후 발견된 경우, 크기가 매우 크거나 급속히 커지는 경우, 복부 팽만을 동반하는 복통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 등 악성 종양이 의심될 때는 문진과 검사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으로 적절한 조치를 빨리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난소에 생길 수 있는 종양들
▣ 기능성 난소낭종
☞ 주기적으로 배란을 하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남.
☞ 여포 낭종, 황체 낭종 등
☞ 대개 크기가 작으며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소실됨
▣ 양성 난소종양
☞ 자궁내막증, 기형종, 장액성 또는 점액성 난소낭종 등
☞ 크기도 다양하며, 임상 경과도 경우에 따라 다름
▣ 악성 난소종양(난소암)
☞ 가임기 여성보다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나타남
☞ 여성 생식기 악성종양 중 예후가
나쁜 편
☞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발견이
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