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살아가는 동안 변화한다. 일례로 농부의 피부는 점점 두꺼워져 보호 기능이 강화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는 주름지고 탄력을 잃는데, 이는 담배와 태양광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심해진다. 피부는 색깔이 바뀌기도 한다.
직사광선을 받으면 표피와 진피가 유해한 자외선을 투과하지 않도록 멜라닌을 더 생산하므로 피부가 검어진다.
따라서 강한 태양광선이 내리쬐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피부색이 더 짙어지는데, 이는 태양광선에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해준다.
▶ 피부, 손·발톱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