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정보
☞ 출연: Ryan Thomas Gosling(라이언 고슬링, 캐나다 배우, 노아 役),
Rachel Anne McAdams(레이첼 맥아덤즈, 캐나다 배우, 앨리 役)
☞ 감독: Nicholas David Rowland Cassavetes(닉 카사베츠, 미국 감독)
☞ 15세 관람가의 멜로 영화, 상영시간 123분, 2004년 11월 26일 국내 개봉
◈ 줄거리
17세에 시작된 사랑... 노아(라이언 고슬링 分)는 카니발에서 활달하고 천진난만한 앨리(레이첼 맥아덤즈 分)의 웃음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결국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신분 차이로 인한 집안의 반대로 이별을 하게 되고, 갑자기 일어난 전쟁은 더욱 확실하게 두 사람간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다.
그렇게 7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24세가 된 노아의 사랑… 24세가 되어서도 앨리를 잊을 수 없었던 노아와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한 후 그를 찾아 나선 앨리.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잊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났지만, 서로가 처한 현실에 가슴이 더욱 아프기만 하다. 약혼자가 있었던 앨리는 잊을 수 없던 첫사랑과 현실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앨리는 큰 병을 앓으면서 점점 모든 기억을 잃어간다. 그녀가 세상의 전부였던 노아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일기장을 남겨둔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앨리와 함께 하고 싶은 노아는 그녀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위해...
◈ 관람후기
깊이와 여운이 느껴지는 클래식 멜로 영화 '노트북', 이 영화는 한 순간 스쳐 지나가는 숨가뿐 사랑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 십년이 지속되는 거대한 러브 스토리지만 거둬낼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심플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이다.
영화를 보기 전 진부할 것이라는 나의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게 닉 카사베츠 감독은 평범한 이들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리는 데 성공했다. 그에 더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감동을 더해 준 출연진들의 열연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요소라 할 수 있다.
영화 노트북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잃어버렸던 자신만의 보물을 되찾아주는 선물 같은 영화였다. 급변하는 현대사회, 한 순간도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되는 요즘, 오랜 시간 지속되는 사랑이 불가능하다고 간주하거나 유치하다는 생각을 무심결에 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우리는 자신에게는 그런 사랑이 가능해 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치하다고 말하면서도 평생을 가는 사랑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입증시켜 줄 영화가 나오기를 바랬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노트북(The Notebook, 2004),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2002), 병속에 담긴 편지(Message in a Bottle, 1999) 등의 소설로 뉴욕 타임즈 선정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손꼽힌 Nicholas Sparks(니콜라스 스팍스)의 원작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이다.
이 영화의 원작인 소설 노트북은 원작가인 니콜라스 스팍스가 장인의 위대한 러브 스토리를 소설화한 것으로 작가 스스로도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으며, 작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정도로 감동적이었던 그 사랑의 이야기였다고 한다. 어쩌면 영화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혀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라는 노아의 대사가 여운이 남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마음 속이 맑아지는 영화' ...
☞ 출연: Ryan Thomas Gosling(라이언 고슬링, 캐나다 배우, 노아 役),
Rachel Anne McAdams(레이첼 맥아덤즈, 캐나다 배우, 앨리 役)
☞ 감독: Nicholas David Rowland Cassavetes(닉 카사베츠, 미국 감독)
☞ 15세 관람가의 멜로 영화, 상영시간 123분, 2004년 11월 26일 국내 개봉
◈ 줄거리
17세에 시작된 사랑... 노아(라이언 고슬링 分)는 카니발에서 활달하고 천진난만한 앨리(레이첼 맥아덤즈 分)의 웃음을 보고 첫눈에 반하고, 결국 두 사람은 빠른 속도로 서로에게 빠져들어 전부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신분 차이로 인한 집안의 반대로 이별을 하게 되고, 갑자기 일어난 전쟁은 더욱 확실하게 두 사람간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렸다.
그렇게 7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24세가 된 노아의 사랑… 24세가 되어서도 앨리를 잊을 수 없었던 노아와 우연히 신문에서 노아의 소식을 접한 후 그를 찾아 나선 앨리.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잊을 수 없었던 두 사람은 다시 만났지만, 서로가 처한 현실에 가슴이 더욱 아프기만 하다. 약혼자가 있었던 앨리는 잊을 수 없던 첫사랑과 현실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고... 앨리는 큰 병을 앓으면서 점점 모든 기억을 잃어간다. 그녀가 세상의 전부였던 노아는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일기장을 남겨둔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앨리와 함께 하고 싶은 노아는 그녀만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위해...
◈ 관람후기
깊이와 여운이 느껴지는 클래식 멜로 영화 '노트북', 이 영화는 한 순간 스쳐 지나가는 숨가뿐 사랑의 이야기가 아니라 수 십년이 지속되는 거대한 러브 스토리지만 거둬낼 부분을 찾기 힘들 정도로 심플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이다.
영화를 보기 전 진부할 것이라는 나의 우려는 기우에 지나지 않게 닉 카사베츠 감독은 평범한 이들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리는 데 성공했다. 그에 더해 완벽에 가까운 연기로 감동을 더해 준 출연진들의 열연은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요소라 할 수 있다.
영화 노트북은 그동안 잊고 있었던 잃어버렸던 자신만의 보물을 되찾아주는 선물 같은 영화였다. 급변하는 현대사회, 한 순간도 긴장을 놓쳐서는 안 되는 요즘, 오랜 시간 지속되는 사랑이 불가능하다고 간주하거나 유치하다는 생각을 무심결에 한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우리는 자신에게는 그런 사랑이 가능해 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람들은 유치하다고 말하면서도 평생을 가는 사랑이 가능하다는 논리를 입증시켜 줄 영화가 나오기를 바랬는지도 모르는 일이다.
노트북(The Notebook, 2004),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 2002), 병속에 담긴 편지(Message in a Bottle, 1999) 등의 소설로 뉴욕 타임즈 선정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작가로 손꼽힌 Nicholas Sparks(니콜라스 스팍스)의 원작을 토대로 제작된 영화이다.
이 영화의 원작인 소설 노트북은 원작가인 니콜라스 스팍스가 장인의 위대한 러브 스토리를 소설화한 것으로 작가 스스로도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작가가 되겠다는 결심을 했으며, 작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정도로 감동적이었던 그 사랑의 이야기였다고 한다. 어쩌면 영화 '노트북'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에 더 감동적이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혀질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라는 노아의 대사가 여운이 남는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영화', '사랑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영화', '마음 속이 맑아지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