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09, 2014

Treatment with statins and ischemic stroke severity

스타틴 복용과 뇌졸중의 중증도와의 연관성

SPARCL (Stroke Prevention by Aggressive Reduction in Cholesterol Levels) 연구를 통해 고용량의 스타틴(statins) 복용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그 외 이전 여러 관찰연구에서 뇌졸중 발생 전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었던 환자의 예후가 더 좋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최근, 스타틴의 복용이 초기 허혈성 뇌졸중의 중증도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969명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경미한 뇌경색은 NIHSS 5점 이하로 정의하였다. 스타틴은 복용하고 있는 용량에 따라, 저용량군과 고용량군으로 나누었고, 경미한 뇌경색과의 연관성을 경향점수(Propensity Score)를 이용한 짝짓기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전체 환자 중 40명의 환자가 고용량의 스타틴을 복용중이었고, 223명의 환자가 저용량의 스타틴을 복용 중이었다. 다변량 분석에서 저용량 그리고 고용량의 스타틴을 복용하고 있을 경우, 복용하고 있지 않은 환자에 비해 경미한 뇌경색이 발생할 대응 위험도는 각각 1.65 (1.16-.2.32) 그리고 3.30 (1.48-7.35) 였다. 경향점수를 이용한 짝지은 코호트에서도 여전히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 이외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동맥경화에 영향을 미치며, 항혈전효과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후향적 연구로 비뚤림으로 인한 결과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향후 전향적인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Source : Patricia Martínez-Sánchez, MD, PhD, Blanca Fuentes, MD, PhD, Marta Martínez-Martínez, MD, Gerardo Ruiz-Ares, MD, PhD, Jorge Fernández-Travieso, MD, Borja Enrique Sanz-Cuesta, MD, Lorena Cuéllar-Gamboa, MD, Elena Díaz-Domínguez and Exuperio Díez-Tejedor, MD, PhD, FAHA, FESO. Treatment with statins and ischemic stroke severity: does the dose matter? Neurology. 2013 May 7;80(19):1800~1805 April 17, 2013.
(http://www.neurology.org/content/80/19/1800.short?sid=27056831-10b8-4e9e-a929-f3d88813fe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