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4, 2011

Vitamin Supplements(or Dietary Supplements) and Mortality Rate

비타민 보조제가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건강보조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널리 복용되고 있지만, 장기 복용 시 인체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적절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38,772명의 55세에서 69세까지 (평균 61.6) 여성을 포함한 연구 (Iowa Womens Health Study) 에서 비타민과 무기질 (mineral) 보조제를 복용한 경우사망률이 증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보고 되었다.
 
1986, 1997, 2004년에 비타민 보조제 (vitamin supplement)를 복용하였는지를 자진 보고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연구에서 2008 1231일까지 15,594례의 사망이 보고되었으며, 이것은 초기 연구 참가자의 약 40% 정도다.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한 경우 절대사망률이 2.4% 증가 (hazard ratio, 1.06; 95% CI 1.02-1.10) 되었다.
 
비타민 B6, 엽산(folic acid), 철분(iron), 마그네슘(magnesium), 아연(zinc) 복용은 약 3~6%의 사망률 증가를 보였으며, 구리(copper) 18%의 사망률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에 반해서 칼슘 복용은 3.8% 의 사망률 감소를 보였다(hazard ratio, 0.91; 95% CI 0.88-0.94).
 
연구자들은 철분과 칼슘 복용기간을 10, 6, 4년으로 구분하여 추적결과를 비교하였지만, 전체 기간 동안의 사망 발생률과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다른 연구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들 보조제들의 장기복용이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이지 않았으며, 이 연구에서는 오히려 사망률 증가와 연관성을 보였고, 특히 철분보조제와 연관성이 높았다.
 
Source: Vitamin supplements: more cost than value: comment on "dietary supplements and mortality rate in older wo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