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21, 2011

Dispositional Optimism Protects Older Adults From Stroke

낙관적 성격,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
 
낙관적 성격이 여러 건강관련지표들을 개선시키고 다양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뇌졸중과 연관된 연구결과들은 많지 않았는데, 최신 Stroke지에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낙관적 성격과 뇌줄중 발병률의 연관성을 연구한 결과가 게재되었다.
 
연구자들은 50세 이상의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인 ‘건강과 은퇴에 관한 연구’의 자료를 분석했다. 이들은 연구 모집 당시 뇌졸중의 병력이 없었던 6,04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낙관적 성격과 뇌졸중 발병률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낙관성 지표가 증가할수록 뇌졸중의 발병률은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OR, 0.9; 95% CI, 0.84 0.97; P<0.01) 이러한 분석결과는 뇌졸중의 사회인구적, 행동과학적, 생물학적, 심리적 위험 요소들을 보정한 뒤에도 유의하게 유지되었다.
 
낙관적 성격이 갖는 뇌졸중 예방효과에 대한 기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Source: Dispositional Optimism Protects Older Adults From Str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