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전제 중단과 허혈뇌졸중 발생과의 연관성
항혈전제 (항혈액응고제와 항혈소판제재)의 중단과 허혈뇌졸중 발생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었다. 출혈이
동반되는 시술을 받을 경우나 출혈이 발생한 경우에 항혈전제복용이 중단될 수 있다.
Greater Cincinnati/Northern
Kentucky Stroke Study의 자료를 바탕으로2197명의 허혈뇌졸중
뇌졸중 환자를후향적으로 분석한 population-based study에서, 114례 (5.2%)는 항혈전제 중단 후 60일 이내에 허혈뇌졸중이 발생한 경우에 해당되었으며, 이들 중61 례 (53.5%)는
warfarin 중단 후 뇌졸중이 발생하였다.
또한, 항혈전제 복용 중인 경우와
비교할 때 항혈전제 중단시사망률과 이환율의 의미있는 증가를 보였다. 저자들의 연구에서약제 중단 후 첫 2주이내에 뇌졸중의 발생이 많았으며, warfarin의 중단은 다른
항혈소판제의 중단보다 허혈뇌졸중 발생 위험을 더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항혈전제를 중단할 때
보다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