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ne 15, 2011

Lower Prevalence of Silent Brain Infarcts in the Physically Active

중등도 이상 강도 운동의 뇌졸중 예방효과
 
적절한 강도의 운동이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Neurology 최신호에서는 이러한 운동의 긍정적 영향에 대해 또 하나의 증거를 제시하는 논문이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 연구진의 북부 맨하탄 코호트 중 1,238명의 임상적 뇌졸중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진들은 이 환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운동 종류 및 강도 등을 설문조사 하고 이들의 뇌 MRI를 촬영하여 무증상성 뇌졸중이 관찰 되는지 조사했다.
 
연구결과 총 197, 전체 환자 중 16%에서 무증상성 뇌졸중이 관찰되었고, 운동 강도가 상위 1/4에 해당되는 그룹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그룹에 비해 무증상성 뇌졸중이 있을 확률이 약 절반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Adjusted odds ratio 0.6, 95% confidence interval 0.40.9).
 
무증상성 뇌졸중이 뇌졸중의 발생의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이며, 낙상 및 기억장애와도 연관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뇌를 건강하기 유지하기 위해서는 중등도 이상 강도의 운동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Source: Lower prevalence of silent brain infarcts in the physically act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