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April 10, 2011

Video Game using Virtual Reality in Stroke Rehabilitation

가상현실을 이용한 비디오 게임의 상지마비 재활치료 효과
 
최근 가상현실을 이용한 비디오 게임들이 크게 유행하면서 이를 뇌졸중 후 발생한 편마비의 재활치료에 적용하여 긍정적 결과를 얻어낸 연구들이 많이 발표되었다.
 
이번 Stroke지에서는 가상현실 비디오 게임의 상지마비 재활치료 효과에 대한 분석한 기존 연구들을 메타-분석한 논문이 게재되었다.
 
연구자들은 12개의 연구들(5개의 무작위 임상실험과 7개의 관찰연구)을 메타-분석했다. 12개의 연구들 중 긍정적 결과를 얻어낸 연구는 11개였으며, 5개의 무작위 임상실험 데이터를 pooled analysis한 결과 가상현실을 이용한 비디오 게임의 운동개선 효과는 약 5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긍정적 결과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자극이 neuroplasticity를 통해 신경세포가 새로운 시냅스를 형성하는 것을 유도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 메타-분석에 사용된 대부분의 연구들은 경미한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다 심각한 뇌졸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Source: Virtual Reality in Stroke Rehabili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