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체 마술사,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베를린에서의 작품들』《1913~1914》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베를린에서의 작품들(1913~1914)……》

1913년 9월 베를린에서 개인전시회를 열어 『내 약혼녀에게』, 『골고다』, 『러시아, 암소 그리고 다른 것들에게』를 전시하여 성공을 거둔다. 1914년 6월 허바스 발덴 스트름 미술관(Herwarth Walden's Sturm gallery)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이곳에서 성공으로 인해, 베를린으로 와서 화가로서 자리를 굳히게 된다.

『바이올린 연주자(The Fiddler, 1912~1913); 어린 시절의 전형적인 기억을 표현한 작품, 그의 작품에는 바이올린 켜는 사람이 자주 등장하는데, 바이올린을 켜는 사람은 러시아와 유대인 축제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인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생사·결혼식 등에 항상 등장함』,
『날으는 마차(The Flying Carriage, 1913)』,
『창문을 통해 바라본 파리(Paris through the Window, 1913)』,
『일곱개의 손가락을 가진 자화상(Self-Portrait with Seven Digits, 1912~1913)』,
『파란 연인들(Blue Lovers, 1914)』,
『레몬을 든 랍비(Rabbi with lemon, 1914)』,
『기도하는 비테프스크 유대인 랍비(The Praying Jew Rabbi of Vitebsk, 1914)』,
『녹색의 연인들(Green Lovers, 1914)』,
『누이동생 마리야신카 초상화(Portrait of Sister Maryasinka, 1914)』,
『곡예사(Acrobat, 1914)』,
『괘종시계(Clock,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