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바람이 부는 여수 밤바다 하늘에는 해상케이블카 캐빈이 달을 벗 삼아 오르내린다. 돌산대교와 제2돌산(거북선)대교 사이
항구에서는 알록달록한 조명 빛이 낭만을 선사하여 구도심과 해안을 따라 걷는 7km 거리는 여수 밤바다의
진수라 할 수 있지만 여수 밤바다의 백미는 『해상케이블카』라 할 수 있겠다.
밤에 돌산대교와 제2돌산대교를 가로질러 650m의 바다를 지나는 여수의 명물 해상케이블카를 타면 그 누구라도 구도심과 해안을 따라 알록달록
빛나는 야경에 넋을 잃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여수항 돌산대교와 제2돌산(거북선)대교 사이 수심 15m 푸른
바다 위를 떠가듯이 650m의 거리를 가로지른다. 오동도
입구 자산공원에서 바다 건너편 돌산공원까지 총 1.5km를 오가는 여수 해상케이블카의 최고 높이는 98m이며, 여수 해상케이블카는 아시아에서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독특한 여수의 풍광을 만날 수 있다.
해상케이블카 캐빈 창 밖으로 아름다운 여수항과 시가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반대편 창 아래로는 탁
트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려수도를 오가는 선박들의 모습은 이미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지는 순간이다.
※ 자료원:
1. 여수시 관광정보(http://www.ystour.kr)
2. 여수해상케이블카㈜(http://www.yeosucablecar.com)






※ 자료원:
1. 여수시 관광정보(http://www.ystour.kr)
2. 여수해상케이블카㈜(http://www.yeosucableca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