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21, 2012

Atrial Fibrillation in Ischemic Stroke: Predicting Response to Thrombolysis and Clinical Outcomes

심방세동을 동반한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예후 (혈전용해술에 대한 반응과 예후)

심방세동은 허혈성 뇌졸중을 상대위험률을 4~5배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사망률을 증가시키며, 나쁜 예후와 연관된 독립된 인자이다. 최근 심방세동을 동반한 허혈성 뇌졸중 환자의 예후에 대한 연구가 Stroke지에 소개되었다.

본 연구는 2003년부터 2008년 사이에 캐나다 뇌졸중 네트워크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하였으며, iScore (Circulation. 2011; 123; 739~749)를 이용한 예후 평가를 같이 시행하였다. iScore는 임상적인 상황과 동반 질환을 바탕으로 뇌졸중 발생환자에게서 예후를 예측하는 스코어링 시스템이다(http://www.sorcan.ca/iscore).

12,686명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며, 이중 2,185명에서 심방세동이 관찰되었다. 심상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발생 후 30일 후의 사망률(22.3% vs 10.2%; P<0.0001) 1년후 사망률(37.1% vs 19.5%; P<0.0001)이 높게 관찰되었으며, 퇴원 시 사망이나 장애를 가지는 비율(69.7% vs 54.7%; P<0.0001) 또한 높았다.

혈전용해술은 심방세동을 동반하지 않은 환자에게서 좋은 예후 인자였으나(RR 1.18; 95% CI,1.10~1.27),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RR 0.91; 95% CI, 0.71~1.17)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환자군에 비하여 혈전 용해술 후 뇌실내 출혈의 발생빈도가 증가하였다(16.5% vs 11.6%; RR 1.42; 95% CI, 1.05~1.91). 로지스틱 회귀분석상, iScore가 적을수록 tPA사용시 좋은 예후(mRS 0-2)를 보일 확률이 높았다. 이러한 관계는 심방세동이 없는 환자에게도 관찰되었으며,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의 경우 유사한 양상을 보였으나,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P=0.17).

심방세동을 가지고 있는 뇌졸중 환자군은 그렇지 않은 군에 비하여 더 높은 사망률과 뇌실내 출혈 발생률이 관찰되었지만, 혈전용해술에 대한 반응은 유사하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의 영상학적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은 점에서 다소 한계를 가지지만 많은 샘플 수를 가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라 하겠다. 본 연구의 저자들은 iScore가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에게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바 임상에서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겠다.

Source: Gustavo Saposnik, MD, MSc, FAHA, FRCPC, David Gladstone, MD, PhD, FRCPC, Roula Raptis, MSc, Limei Zhou, PhD, Robert G. Hart, MD FAHA and on behalf of the Investigators of the Registry of the Canadian Stroke Network (RCSN) and the Stroke Outcomes Research Canada (SORCan) Working Group. Atrial Fibrillation in Ischemic Stroke: Predicting Response to Thrombolysis and Clinical Outcome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November 20, 2012. doi: 10.1161/STROKEAHA.112.676551.(http://stroke.ahajournals.org/content/early/2012/11/20/STROKEAHA.112.676551.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