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09, 2012

Low-molecular-weight heparin and early neurologic deterioration in Acute Stroke caused by LAOD

큰 혈관폐색에 의해 야기된 급성 뇌졸중에서 초기신경학적악화와 저분자량헤파린
 
큰혈관폐색(large artery occlusive disease, LAOD)이 있는 급성 뇌경색에서는 초기신경학적악화(early neurological deterioration, END)의 위험이 높다. END 는 진행성 뇌졸중, 초기 재발성뇌경색, 혹은 증후성 뇌내출혈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아쉽게도 아직까지 어떤 치료가 END를 줄이기 위해 적절한지에 대해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다.
 
저분자량헤파린(low molecular weight heparin, LWMH)은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 자주 이용되고 있지만, 급성기 뇌경색에서 LWMH의 위험도와 잇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적이 없었다.
 
이 연구는 이전에 시행했던 무작위대조군연구(FISS-tris) post hot 분석을 통해 LAOD를 갖는 급성 뇌경색에서 LMWH의 사용이 END 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안전한지에 대해 분석하였다(FISS-tris 연구는 LAOD를 갖는 급성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아스피린과 LWMH을 비교하여 6개월 째 예후를 평가하는 무작위대조군연구이다). LMWH가 뇌경색 후 10일 이내에 발생하는 END의 예방에 아스피린보다 우월한지를 주요한 결과로 확인하였다. END는 진행성 뇌경색, 초기재발성뇌경색, 증후성뇌내출혈의 composite end point 로 정의하였다.
 
353명의 환자가 이 연구에 포함되었는데, END LMWH군에서 6.3%(12 of 180 patients), 아스피린군에서 13.9%(24 of 173 patients)가 발생하여 LMWH aspirin에 비해 END를 유의하게 감소시켰다(Absolute risk reduction, 7.2%; OR, 0.44; 95% CI, 0.21~0.92). END에 포함된 각각의 항목을 비교하면, 진행성 뇌졸중의 빈도는 LMWH군에서 아스피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5.0% vs 12.7%; OR, 0.36; 95% CI, 0.19~0.81).
 
반면에 초기재발성뇌경색과 증후성뇌내출혈은 LMWH군과 아스피린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END 6개월째 기능장애에 LMWH군과 아스피린군에서 모두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었다. 결과적으로 LAOD를 갖는 급성 뇌경색 환자에서 LMWH의 사용이 뇌경색 발생 첫 10일 이내의 END 를 감소시킬 수 있고, 이것은 주로 진행성 뇌졸중을 감소시키는 효과로 생각되었다. 또한 LMWH군과 아스피린군에서 유사한 뇌출혈의 빈도는 LMWH의 사용이 급성 뇌경색에서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Source: Qiaoshu Wang, MD; Christopher Chen, FRCP; Xiang Yan Chen, MD; Jing Hao Han, MD; Yannie Soo, MD; Thomas W. Leung, MD; Vincent Mok, MD; Ka Sing Lawrence Wong, FRCP. Low-Molecular-Weight Heparin and Early Neurologic Deterioration in Acute Stroke Caused by Large Artery Occlusive Disease. Archives of Neurology. 2012 November, 69(11): 1454~1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