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01, 2012

Duration of Diabetes and Risk of Ischemic Stroke

당뇨병의 유병기간과 뇌졸중 위험도의 관계 (북맨하탄 연구)
 
당뇨병은 뇌졸중의 위험성을 증가시키지만 당뇨병의 유병기간과 뇌졸중의 발생 위험도 증가에 대하여서는 명확하지 않다. 이를 배경으로 북맨하탄 주민을 대상으로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가 최근 Stroke지에 게재되었다.
 
이 연구는 북맨하탄 연구의 참가자중 뇌졸중 과거력이 없는 3298명을 대상으로 당뇨병유무와 당뇨병을 발견한 나이를 바탕으로 뇌졸중의 발생률에 분석하였다. 매년 당뇨 검사 하였으며(중간값, 9), cox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하여, 당뇨병의 유병기간에 따른 위험률을 구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9±10세 였으며, 22%는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고, 10%는 연구 중에 발견되었다.
 
244례의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하였는데, 당뇨병이 있었던 경우(HR, 2.5; 95% CI, 1.9~3.3)와 새로 당뇨병이 발생한 것을 고려한 경우(time-dependent covariate)(HR, 2.4; 95% CI, 1.8~3.2)의 뇌졸중 위험도는 유사하였다.
 
당뇨병의 유병기간은 허혈성 뇌졸중과 연관이 있었는데(adjusted HR, 1.03 per year with diabetes; 95% CI, 1.02~1.04), 당뇨병이 없는 경우와 비교하였을 때, 5년 미만인 경우(adjusted HR, 1.7; 95% CI, 1.1~2.7), 10년 미만인 경우(adjusted HR, 1.8; 95% CI, 1.1~3.0), 10년 이상인 경우(adjusted HR, 3.2; 95% CI, 2.4~4.5)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당뇨병의 유병기간을 환자의 보고에 의존하여 다소 부정확할 위험은 있으나, 결론적으로, 당뇨병의 유병 기간은 허혈성 뇌졸중의 위험 요소로 매년 뇌졸중 발생률을 3% 증가시키며, 10년 이상의 당뇨는 발생 위험율을 3배까지 증가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Source: Duration of Diabetes and Risk of Ischemic Stroke (The Northern Manhattan Study). Chirantan Banerjee, MBBS, MPH; Yeseon P. Moon, MS; Myunghee C. Paik, PhD; Tatjana Rundek, MD, PhD; Consuelo Mora-McLaughlin, BS; Julio R. Vieira, MD, MS; Ralph L. Sacco, MD, MS; Mitchell S.V. Elkind, MD, MS.
(http://stroke.ahajournals.org/content/early/2012/03/01/STROKEAHA.111.641381.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