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불명(Cryptogenic) 뇌졸중
환자에서 Patent foramen ovale의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 비교
지난 달, Propensity-Score
matching 기법을 이용하여 열린타원구멍(Patent foramen ovale: PFO)의
약물치료와 수술 치료를 비교한 연구를 소개한바 있다. 그 연구에서, 일과성
뇌허혈 발작은 수술 그룹에서 적었으나, 뇌졸중 및 사망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최근, 무작위 대조 시험을 통해
약물 치료와 수술치료를 비교한 연구의 결과가 발표되었다.
원인불명(Cryotogenic)의
뇌졸중 환자에서 PFO가 더 흔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PFO가 직접적으로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18세에서 60세 사이의 뇌졸중 혹은 일과성허혈발작 환자 중, 뇌졸중의 원인이
불분명하면서, 심초음파에서 PFO가 발견된 환자 909명을 약물 치료와 수술 치료로 나누었다.
2년간 추적 관찰하였고, 뇌졸중이나 일과성 허혈 발작, 사망 등의 결과를 수집하였다. 2년의 경과관찰 뒤, 일차평가항목(primary
end point)은 수술 받은 환자의 5.5%.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의 6.8%에서 발생하였고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p=0.37). 뇌졸중
발생률도 2.9%(수술)와
3.1%(약물치료)로 차이가 없었으며, 일과성
뇌허혈 발작의 발생도 양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더군다나, 심방사이막결손(atrial septal defect)의 크기 등으로 나누어 추가적인 분석을 했을 때도, 의미있는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번 연구는 PFO가 과연 뇌졸중의 실질적인 위험인자인지도 불분명한 상황에서 침습적인 치료는 지양되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