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이
사랑하는 빛의 축제
빛의 축제인 디왈리는 흰두교 달력의 크리쉬나 차투르다시의 달인 칼틱에 열린다. 디왈리축제는 호리와 더세라에 이어 전인도가 기념하는 3개의
중요한 축제 중 하나이다. 디왈리 축제의 신화적인 배경은 다양하다. 첫째는
라마가 악마를 물리치고 난 후 아요디아로 돌아올 때 아요디아 사람들이 불과 등으로 맞이한 것이고, 둘째는
나락카수라는 악마가 부린다반의 모든 시골 처녀들을 납치해 이에 분노한 크리쉬나 신이 나락카수를 죽여 처녀들을 구출한 것을 기념한 것, 셋째는 부와 지혜의 여신인 락시미 여신이 이 날 각 가정을 방문해 축복을 내려주는데, 락시미 여신이 더럽고 어두운 곳을 싫어해 사람들이 새 옷을 입고 깨끗하고 밝게 집안을 꾸미는 데 유래를
두고 있다.

빛의 축제 디왈리는 인도의 국가공휴일로서 인근 국가인 네팔, 스리랑카, 그리고
인도인들이 사는 나라들(혹은 인디아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들) 즉, 미얀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피지에서도
화려하게 진행된다. 디왈리 축제는 인도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축제이기도 하다. 축제 기간 동안 인도 사람들은 새 옷을 입고 달콤한 과자를 친구들, 가족들과 나누어 먹으며, 거리와
집안 곳곳을 밝은 등으로 장식한다. 디왈리 축제가 도시에서
신을 맞이하는 축제라면, 보름 뒤에 바라나시에서 열리는 데오 디왈리 축제는 갠지스 강가에서 떠나는 신을 배웅하는 축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