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08, 2013

Endovascular Treatment for Acute Ischemic Stroke

급성허혈성 뇌졸중의 혈관 내 치료 연구
 
급성허혈성 뇌졸중의 재관류 치료로 정맥 혈전용해술이 주로 사용된다. 또한, 기구의 발전에 힙 입어 동맥을 통한 혈관 내 치료는 높은 재관류율을 보였다. 그러나, 정맥 혈전용해술과 혈관 내 혈전용해술을 직접 비교한 연구는 없던 실정이었다. 두 치료를 직접 비교한 연구가 최근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보고 되었다.
 
증상 발생 4.5시간 이내의 초급성 뇌졸중 환자 362명을 각각 혈관 내 혈전용해술군과 정맥 혈전용해술군으로 나누었다.
 
3개월 째 modified Rankin scale 0점과 1점을 보이는 환자의 분율을 비교하였다. 뇌졸중 증상이 발생한 이후 치료까지 걸린 시간은 정맥 혈전용해술의 경우 2.75시간으로 혈관 내 혈전용해술의 3.75시간에 비해 짧았다.
 
3개월 째, 혈관 내 혈전용해술은 30.4%, 정맥 혈전용해숳을 34.8%의 환자가 mRS 0점 혹은 1점으로,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혈전용해술의 가장 중요한 부작용인 뇌출혈은 양 군에서 각각 6%로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정맥내혈전용해술에 비해 혈관 내 혈전용해술이 우월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연구의 주요 제한점으로 혈관 내 혈전용해술에 이용된 도구가 다양함을 들 수 있다.
 
최근 SWIFT 연구 등에서 나타났듯, 혈관 내 혈전용해술에 이용된 도구에 따라서도 서로 다른 효과를 보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연구의 결과는 여전히 증상 발생 이후 치료까지 걸린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Source: Alfonso Ciccone, M.D., Luca Valvassori, M.D., Michele Nichelatti, Ph.D., Annalisa Sgoifo, Psy.D., MichelaPonzio, Ph.D., Roberto Sterzi, M.D., and EdoardoBoccardi, M.D. for the SYNTHESIS Expansion Investigators. Endovascular Treatment for Acute Ischemic Stroke.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2013 March 7, 368: 904~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