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색전에 의한 급성 뇌졸중에서 항응고치료
강도와 임상 결과
심장의
색전에 의한 급성 뇌졸중 발병 당시의 항응고 치료 강도와 뇌졸중 후 임상 결과 사이의 관계에 대해 일본 후쿠오카 뇌졸중 레지스트리에 등록된 환자들의
입원 당시 Prothrombin Time-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PT-INR) 값을
이용하여 설명한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뇌졸중 학회지Stroke 저널에 발표되었다.
와파린
치료 중에 심장의 색전에 의한 뇌졸중이 발병한 602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로 입원 당시의 PT-INR 값에 따라 1.50미만,
1.50~1.99, 2.0 이상의 세 군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PT-INR 분류와 입원 시 심한 신경학적 손상(NIHSS≥10)
및 퇴원 시 나쁜 기능적 예후(mRS 4-6) 사이의 관계를 확인했다. 입원 시 PT-INT 값이 증가함에 따라 입원 시 신경학적 손상이
덜 심했으며 퇴원 시 기능적 예후는 좋았다.
혼돈변수를
보정한 다변량분석에서 심한 신경학적 손상은 입원 시 PT-INR 값과 역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T-INR 1.50~1.99: OR, 0.66; 95% CI, 0.43~1.00; PT-INR ≥2.00: OR,
0.41; 95% CI, 0.20~0.83; compared with a reference group of PT-INR <1.50),
PT-INR ≥2.00 군에서 나쁜 기능적 예후가 상대적으로 적었다(OR, 0.20; 95% CI,
0.06~0.55).
결론적으로
뇌졸중 발병 전 PT-INR ≥2.0은 심장의 색전에 의한 급성 뇌졸중 후 좋은 임상 결과와 관련 있음이
확인되었다.

※ Source
: Asako Nakamura, MD; Tetsuro Ago, MD; Masahiro Kamouchi, MD; Jun Hata, MD; Ryu
Matsuo, MD; Junya Kuroda, MD; Takahiro Kuwashiro, MD; Hiroshi Sugimori, MD;
Takanari Kitazono, MD on behalf of the Fukuoka Stroke Registry Investigators.
Intensity of anticoagulation and clinical outcomes in acute cardioembolic
stroke: the fukuoka stroke registry. Stroke, 2013. Volume 44, Pages 3239~3242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August 20, 2013, doi: 10.1161/STROKEAHA.113.002523.
(http://stroke.ahajournals.org/content/44/11/3239.abstract?sid=e93cbc74-8e60-44d0-97bd-8e078c42faaa)
